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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조직신학연구 제33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 - 41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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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의 역사에서 인류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엄청난 문명의 발달과 놀라운 과학의 발전을 이루어 냈다. 그러나 이러한 문명과 과학의 발달은 필연코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훼손을 가져왔다. 오늘날 인류는 지구를 단숨에 파멸시킬 수 있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생태계의 문제는 이제 어느 국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이루어 낸 “문명과 과학과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가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직면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자연』의 관계를 생태 중심적인 입장에서 생태신학적으로 연구하려고 하였다.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피조물과는 구별되는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형상’은 창조세계에 대한 인간의 특별한 책임과 헌신을 전제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연을 파괴의 대상, 정복의 대상으로 인식해왔다. 그 이유는 먼저 자연이 인간의 죄성의 결과 타락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모든 생태신학적 주장은 이를 대전제로 해서 전개되는 것이다. 본래 하나님의 창조는 사랑과 평화에 근거한 창조 질서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인간의 죄성으로 깨어지고 인간은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그 어느 시대보다 더 인간의 타락한 죄성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근대와 현대의 인간중심적인 세계관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속에 창조된 인간과 자연을 둘로 나누는 ‘이분법적’ 신학관을 공고히 했고, 인간의 자연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 하고 자연을 돌보지 못했다. 그 결과 오늘날 인류 멸망의 첫 번째 원인은 더 이상 핵무기가 아니라 생태계의 파괴가 가져 올 지구의 멸망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자연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결과가 가져온 산물이다. 본 논문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자연에 대한 생태신학적 고찰을 통해 타락한 죄성에 근거한 인간중심적 세계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인간중심적인 세계관”에서“하나님 중심적인 세계관”으로의 전환 , 그리고 궁극적 목표인 “삼위일체적 생태신학”으로 가는 대안을 제시함을 통해 하나님이 인간에게 맡겨주신 자연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을 회복하고자 하는 학문적 연구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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