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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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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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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49 - 38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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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들뢰즈의 개념인 사건과 되기가 연속적인 과정의 운동임을 제시하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 “뿔이 달린 문제” 니체, 『비극의 탄생』, 박찬국 역, (아카넷, 2007), 17면. “논리적 딜레마, 여하튼 새로운 문제” 를 해결하는지 드러내는 데 있다. 주지하듯이 모든 철학은 개념에 의한 사변적 방법들이 우리에게 체화되어 실천적 활동으로 나아갈 때 소용성을 갖는다. 그러나 철학은 여전히 빈틈없이 구사된 추상적 사유 체계와 동행하며 우리가 당면한 일상적인 문제조차 해결해 오지 못한 측면이 있다. 이 측면에서 사건과 되기를 보면 이론적 탐색은 조밀히 성취되었지만 삶의 문제와 직결된 분석 사례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두 개념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려고 할 때 ‘어떻게’라는 물음이 앞서게 된다. 현실과 철학 사이의 괴리로 인해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식이 제대로 도출되지 않는 것이다. 되풀이된 지적이지만 현실을 외면한 철학의 상(像)은 무의미한 추상으로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만일 철학이 공허한 이론 체계에 갇혀 직면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무기가 되지 못한다면 과연 무엇인가? 그렇다면 철학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왜 요구되는지, 구체적인 삶과 연동하여 말할 수 있는 역할도 필요하지 않을까? 던져진 물음을 사건과 되기에 투영해 풀어가는 것이 이 글의 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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