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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8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89 - 21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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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갈릴레이 희곡’의 완성본인 ‘덴마크 판본’, ‘미국 판본’, ‘베를린 판본’이 지닌독자적 의미와 가치를 살핀다. 이를 위해 각 판본을 잉태한 시대적 맥락과 작가의 시대인식 그리고 문제의식을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인공 갈릴레이를 중심으로 각 판본의 특징을 천착한다. 갈릴레이 희곡은 대중의 역사적 기억 속에 깊이 자리 잡은 근대과학의 선구 갈릴레이를 시대현실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한다. 그 결과 세개의 판본은 각각 ‘노회한 과학자’, ‘실패한 과학자’, ‘고뇌하는 과학자’를 탄생시킨다. ‘역사적 갈릴레이’에 ‘지금, 이곳’의 맥락에서 새로운 면모를 부여한 것이다. 이렇게 새롭게탄생한 ‘갈릴레이들’의 존재 의미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온전히 발휘된다. 이들은 실존인물 갈릴레이에 대한 관객의 기대지평을 도발하면서 시대현실에 대한 변증법적 인식을촉구한다. 이 점에서 갈릴레이 희곡의 세 판본은 변화하는 시대현실과 역동적인 대화를통해 탄생한 브레히트 리얼리즘의 산물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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