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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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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3 - 9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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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平廣記》는 송대 초기에 황제의 명으로 편찬된 대형 소설집으로, 역대의 여러 전적에수록된 野史와 傳記, 小說 등을 가려 모아서 항목별로 모아 놓은 ‘서사형’ 類書라고 할 수 있다. 항목의 형성 배경이나 항목의 배치, 그리고 각 항목에 수록된 이야기의 취사 선택 등 이소설총집의 항목 형성의 고찰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의 문화적 배경과 일반적인 유서들과는다른 《太平廣記》만의 독특한 類書로서의 특징을 읽어낼 수 있다. 이 글은 《太平廣記》의 항목분류에 담긴 고유한 특징을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儒佛道’ 三敎合一의 문화적색채가 강하게 담겨있는 분류 체계 가운데, 특히 첫 번째 항목을 ‘神仙’類로 설정함으로서 도교에 대한 중시가 엿보인다. 둘째, 《太平御覽》을 비롯한 일반 類書들의 ‘天→地→人’의 배열순서와는 달리, 《태평광기》에서는 사람을 神的 존재인 하늘과 無情物인 땅을 이어주는 존재로 중시하여 ‘天→人→地’의 배열 순서를 보여준다. 셋째, 다른 일반적인 類書에 비해 항목의내용에 ‘서사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이는 《태평어람》의 ‘雷部’ 항목과 《태평광기》의 ‘雷部’ 항목에 수록된 내용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태평어람》의 이야기들이 정보와 설명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반해, 《태평광기》의 이야기들은 사건의 서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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