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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9 - 79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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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회답겸쇄환사 3회, 통신사 9회 파견은 임진왜란으로 최고조에 다른 조-일 양국의 갈등을 다시 ‘평화’라는 관계로 돌려놓았다. 통신사는 두 나라의 평화와 교류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할의 이면에는 통신사의 다양한 경험과 생활이 있었다. 이 글은 1763년 癸未通信使를 중심으로 통신사의 국가적인 역할에 가려져 있던 그들의 생활에 대해 조망해 보았다. 수개월의 여행 기간, 낯선 음식과 숙소, 집단생활, 자존심을 건 태도, 높은 피로도와 위험한 뱃길 일정, 모국과 가족으로부터의 분리 등은 조선 국왕의 특사인 통신사가 감내해야 하는 생활이었다. 통신사로 임명된 후 큰 변화는 집단생활을 한다는 점이다. 신분, 지위, 직무가 상이한 수많은 사람들이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동안 생활을 같이 하게 됨으로써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조선과 일본을 오가는 기간 동안 계절이 바뀌므로, 시간의 변화에 적응도 해야 했다. 통신사는 또한 가족과 떨어진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고, 낯선 외국 공간에서 생활해야 했다. 긴 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 병이 들기도 하고 사망에 이르기도 하였다. 통신사가 남긴 사행록은 대부분 일기 또는 일지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통신사의 일상과 생활이 잘 그려져 있다. 이글은 통신사행의 생활과 그 발견을 통해 통신사가 남긴 사행록의 역사적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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