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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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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7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9 - 18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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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동아시아 고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여성 중심 음악극 다카라즈카가극, 월극 그리고 여성국극의 젠더 인식을, 20세기 후반 작품 활동을 중심으로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여성적 종지론’을 토대로 동아시아 여성 중심 음악극들의 20세기 후반 작품을 살펴 ‘여성 중심 음악극’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젠더 정치’ 또는 ‘성 정치성’을 구현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했다. 20세기 후반 일본의 다카라즈카가극은 여전히 국가주의적인 ‘젠더 정치’를 보이고 있는 것에 비해 중국의 월극은 ‘젠더 허물기’를 구현하고 있으며 한국의 여성국극은 고정된 ‘젠더 인식’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여성 중심 음악극들은 여성들이 ‘행위주체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정치적임을 논했다. 20세기 후반의 동아시아 여성 중심 음악극들은 국가주의 및 사회적 인습과 관행에 억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근래로 올수록 사회적 편견을 깨고 ‘성 정치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세기 후반 동아시아의 여성 중심 음악극들은 ‘젠더 정치’ 도구화의 흔적을 보이면서도 각국의 문화적·지역적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성 정치성’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은 더욱 강화될 거라 여겨진다. 동아시아 여성 중심 음악극들은 ‘젠더 정치’의 도구에서 주체적인 ‘성 정치성’을 실현해 나가는 ‘행위주체적’ 위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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