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7 - 120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담양지역 고분과 고분 출토 토기를 검토해 보았다. 고분은 크게 분구묘와 매장시설만 확인된 것으로 구분되는데 분구 형태와 매장시설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각 매장시설별로 확인되는 유물 구성과, 주구에서 확인되는 토기의 구성을 분석하였다. 고분에서 출토되는 토기는 크게 호류·배류·기타류로 구분하여 기종별로 검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고분과 고분 출토 토기의 변화양상을 살펴보면 분구의 형태는 방형(길이 1,000㎝ 미만)·제형이 5세기 전·중엽까지 조영되다가 5세기 중·후엽부터는 방(대)형·원형·장고형으로 변화한다. 출토 토기는 매장시설과 주구에서 중형의 호류를 중심으로 확인된다가 5세기 중·후엽부터는 매장시설 내에서는 배류 중심으로 변화하며 일부 고분의 주구에서는 대호가 확인되기도 한다. 고분과 고분 출토 토기의 양상으로 보았을 때 담양지역은 5세기 전·중엽까지는 공간밀집적인 공동체적 생활을 유지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5세기 중엽이 되면 분구 형태가 다양해짐과 동시에 고분 출토 토기 역시 배류가 등장하면서 기종이 다양해진다. 고분 출토 토기에 있어서도 백제계·가야계·왜계 등의 요소가 확인되고 있다. 이는 5세기 중엽을 기점으로 담양지역에 새로운 요소들이 유입되는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담양지역은 5세기 중엽~6세기 전엽까지 영산강 상류지역이 물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영산강 본류를 이용한 수운교통로뿐 아니라 다른 지역과 통하는 내륙교통로로서 기능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