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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3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 - 6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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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조사는 지형변경에 의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유적․유구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비 또는 성격 구명을 위한 조사 사례도 상당하다. 조사 계기와 원인을 불문하고, 새로운 조사는 기왕에 이루어진 조사와 연구 내용을 확인 점검하고, 기왕에 인식하지 못하였거나 확인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을 밝히는 매우 중요한 연구과정이므로 조사자 본인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굴조사를 해서는 않된다. 발굴조사는 조사 목적에 부합한 조사 방법의 선택은 물론 조사 대상물에 대한 인식의 이해 폭의 진전에 의해 이전에는 인지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의 확인이 이루어져 고고학의 발전이 기대되고,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고고학의 대상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조사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고분은 당시의 공통된 매장 전통과 구축기술이 반영되면서도 구축 시기와 입지, 규모 등에 의해 개별 고분만의 특징이 있으므로 모두 동일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격을 구명하거나 지형 변경에 의해 소멸될 위기에 처하여 조사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을 경우, 해당 고분의 정보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축 기술, 지형 활용, 지반 굴착과 정지, 묘광 굴착과 매장주체시설 구조와 구축 방법, 석재의 암질과 특성, 가공기술, 개석의 피복 방법과 충전공간의 충전재와 마감 방법, 봉분을 구성하는 성토재의 물성과 단계별 성토 공정과 성토재 구성, 성토 공법 등 연구의 기본적인 사료로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해당 고분의 정보를 정확하게, 최대로 확보할 수 있는 조사법이 요구된다. 영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고총고분의 조사는 고분의 조성 공정 단계의 역순으로 조사해야 하는 원칙을 벗어나는 조사방법은 지양되어야 한다. 현재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조사법은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으므로 향후 보다 발전된 선진 조사법을 계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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