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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3 - 11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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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영국 본국의 관점에서 북아메리카 독립전쟁의 기원을 다시 살펴본다. 7년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영 제국의 판도는 전례 없이 확장되었으나 영국은 제국 전체를 아우르는 헌정 질서 문제와 처음으로 진지하게 맞닥트리게 되었다. 1763년 국왕포고령부터 차세법(茶稅法)에 이르는 여러 제국 개혁 정책에 대해서 식민지인은 군주에 대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정치 공동체들이 결속된 느슨한 연방 형태의 제국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냈다. 영국 내 급진 휘그파는 이런 새로운 비전에 동조했던 반면 대부분의 지배 엘리트는 영국 의회가 제국 전역에 주권을 행사하는 헌정 질서를 내세웠다. 이 논문은 지배 엘리트가 이런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국 내에서 진행되던 당파 갈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존 지배 질서에 대한 급진 휘그파의 비판이 도시 중간 부류 사이에서 지지를 얻자 지배 엘리트는 명예혁명 이후에 자리 잡은 기존 정치 질서에 더욱 집착하게 되었다. 이들이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토지 귀족이 지배하는 의회 주권을 고수했던 일은 제국의 문맥에서는 식민지에 대한 의회의 우위라는 주장으로 나타났고, 그것은 식민지와의 타협을 극히 어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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