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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4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9 - 23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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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불은 식민지 시기 연희전문과 해방 후 서울대를 거치며 근대문학으로서 ‘조선문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조선 시가와 판소리, 문학사 연구 분야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이 글은 해방 후 김삼불의 시조 및 판소리 사설 교주 작업과 서울대 졸업논문인 신재효 판소리 사설 연구, 월북 후 북한에서 서술한 ‘조선문학사’에 언급된 판소리 관련 기술 등을 분석하여 ‘조선문학사’에 관한 그의 기획과 구상을 분석하고, 이 구도 속에서 그가 ‘판소리’를 어떻게 위치 지으려 했는지 살펴보려 한다. 이를 통해 한국 판소리 연구와 고전문학사 기술에 미친 김삼불의 영향과 흔적을 고찰하게 될 것이다. 월북한 연구자 김삼불의 ‘조선문학’ 연구 성과는 그간 한국문학 연구사에서 주변화되거나 지워져 있었다. 그러나 그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국문학’ 역사 구성의 진화론적 도식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특히 ‘설화-판소리-판소리계 소설’로 이어지는 판소리계 소설 형성 과정을 주장해온 연구자들의 문학사 구상과 학술적 상상력은 김삼불의 ‘조선문학사’ 기획에 빚진 바 크다. 이런 까닭에 이 글에서는 식민과 분단으로 굴절된 ‘한국문학’ 연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진정한 ‘탈식민’의 지향 위에서 ‘한국문학’ 연구의 역사를 새롭게 재구축하기 위해 김삼불의 ‘조선문학’ 인식과 ‘조선문학사’ 구상의 궤적을 추적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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