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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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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문학회 국문학연구 국문학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3 - 19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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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화성시 향토박물관에 소장된 한글 전적 19종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논의한 것이다. 한글 전적 19종은 화성 지역에 세거한 양반가에서 기증된 것으로, 본고는 19종의 형태사항과 내용을 개관하였다. 그 결과 간행본이 3종, 필사본이 16종인 점, 문학 작품이 5종인데 비해 14종은 대개 교육적 또는 실용적 성격을 띤 자료임을 밝혔다. 14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당대 이념과 윤리 교육을 위한 자료로, 7종이 이에 해당한다. 나머지 7종 중 3종은 진언(眞言) 또는 점복(占卜)에 관한 것으로, 이러한 진언류 전적은 실제 생활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용서로 파악했다. 이로 미루어 화성 지역 양반가는 당대 윤리와 이념 교육적 성격이 강한 한글 전적을 주로 향유하였으며 그런 가운데 진언류 전적도 중시했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본고는 한글 전적 19종 가운데 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3종의 자료를 장을 달리하여 검토하였다. 『列女傳』은 여성 필사자의 존재를 고증하고 필사본 규범서를 연구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대왕대비전 언교』는 관련 계통 자료들 가운데 원본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되므로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精所』는 순 한글로 이루어진 필사본 진언집으로, 조선 후기 진언의 대중화 양상은 물론 한글 소설에 관습적으로 등장하는 진언의 사회, 문화적 배경을 규명하는데 유용한 자료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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