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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학회 프랑스학연구 프랑스학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1 - 16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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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사이드는 20세기의 손꼽히는 위대한 세계시민적 휴머니스트 비평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런 평가는 몇 세기에 걸쳐 서양인들에 의해 형성된 동양에 대한 상투적인 이미지를 교정하면서 타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한 그의 지속적인 노력에 기인한다. 그 노력의 결과물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작품이 바로 『오리엔탈리즘』과 『문화와 제국주의』이다. 이 작품들은 이미 오리엔탈리즘 연구 분야에서 고전이 되었다. 그런데 그는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용어를 서양의 우위와 권위를 조장함으로써 군사적인 헤게모니의 구축에 이용된 서양의 지배담론에 불과했던 것으로 규정하면서 유럽의 모든 오리엔탈리스트들을 음험한 담론의 생산자 집단으로 바라본다. 오리엔탈리즘의 이와 같은 시각에서 그는 19세기 제국주의 시대 열강들(영국, 미국, 프랑스)의 많은 작가들을 분석한다. 본 논문은 그 작가들 중 발자크로 한정하여 논의를 전개한다. 이를테면 발자크의 어떤 면이, 그리고 어떤 작품들이 사이드의 말처럼 ‘오리엔탈리즘의 노골적인 제국주의적 세계관의 형성에 기여’했다는 것인가? 본 논문은 사이드의 여러 저서 중 거의 동일한 주장을 펴는 두 작품, 즉 『오리엔탈리즘』과 『문화와 제국주의』에 기초하여 이 물음에 대한 비판적인 답변을 시도한다. 본 논문은 결국 ‘사이드’라는 오리엔탈리즘의 기성 체제에 대한 일종의 해체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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