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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탐라문화 탐라문화 제6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 - 5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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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은 신라말 경문왕가의 치세 하에서 관료로 활동하였다. 그는 견당국학유학생이자 유교적 지식인으로서 경문왕가를 위해 활동하였는데, 특히 진성여왕대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진성여왕에게 시무 10여조의 건의책을 올렸고 적잖은 선승들의 비문을 찬술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나라에 보내는 표문을 작성하였다. 이와 같은 문장을 짓는 과정에서 그는 자기의 생각을 담아내었는데, 당대 진성여왕에 대한 인식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그의 진성여왕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기보다는 대체로 부정적인 면이 더 강했다. 진성여왕의 자질에 대한 인식도 그러하거니와 왕위계승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여왕의 정국 운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여왕이 선위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지 않았다. 효공왕이 정상적인 왕위계승이 아니라고 하는 점에서 반대의 입장에 서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최치원의 진성여왕에 대한 인식은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방향에서 접근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최치원이 경문왕가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좋은 방향에서 생각한 것처럼 파악하고 있으나 이는 사료에 대한 자세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최치원이 남긴 글을 좀 더 자세하게 읽어내면, 특히 진성여왕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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