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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7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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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해인사대장경판의 현존 인출본에 담겨진 역사․문화적인 성격을 진단한 다음, 보물 제1943호로 지정된 『사분율』의 인출본을 분석하였다. 현재까지 해인사대장경판의 인출본 가운데 고려말기~조선초기의 불교기록유산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이 시기 찍은 『사분율』의 경우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확인되었으므로, 보물 제1943호 『사분율』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와 성격을 집중 분석하여 해인사대장경판 인출본의 새로운 이해 지표를 확보하였다. 특히 보물 제1943호 『사분율』은 표지나 장정 등이 인출불사 당시의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객관적인 이해 지표를 확보할 수 있었다. 첫째, 보물 제1943호 『사분율』은 형태서지학적 기본정보와 구성체계 등에서 해인사대장경판에 포함된 해당 경판을 원천텍스트로 인출한 불교기록유산이다. 둘째로, 인출시기는 조선 세조 때이다. 해당 인출본은 인출상태와 간행기록의 유무, 장정형태나 개법장진언부호의 표제, 인출종이의 종류 등에서 세조가 국가․왕실불사로 해인사대장경판을 50질을 찍어 전국의 유명 사원에 나누어 준 불교기록유산으로 확인하였다. 셋째로, 해당 인출본에는 개법장진언부호의 표기로, 세조 당시 불교경전의 신성성과 장엄성을 인식하는 불교의식이 담겨져 있다. 넷째로, 해당 인출본에서는 세조 당시 高麗國의 왕조에 대한 인식태도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당 인출본은 해인사대장경판에 포함된 『사분율』 권47~50의 훼손 부분을 복원하는 동시에, 해당 경판의 보존상태도 진단할 수 있는 원천자료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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