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철학 신학과 철학 제3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9 - 163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그리스도교가 급격히 변모하던 4-5세기에 예루살렘이라는 공간이 수도승들에게 어떤 영적인 의미를 환기시켰는지, 동시에 역설적이게도 예루살렘 거주 수도승들의 활동들이 어떻게 제국주의적 지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 두 양상의 긴장을 조명한다. 수도적 영성이라는 측면에서는, 금욕적 수행에서 실천되던 자발적 귀양살이와 수도승들의 예루살렘 정착 사이의 연계성을, 예루살렘에 관한 당시 그리스도인들의 다양한 인식의 변화를,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고대 수도적 영성과 결부되는 예루살렘에 관한 생각을 특히 히에로니무스의 글을 통해 탐구한다. 이 연구는, 당시 예루살렘의 많은 수도승들에게 예루살렘은 ‘진보한 영혼들’의 공간이었고, 금욕적 수행을 통하여 천상으로 올라가는 영혼의 부단한 상승을 표현하는 상징이었음을 밝힌다. 제국주의적 양상에 대한 논의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다국적 수도승들의 공간 점유와 건축 활동,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신성시되던 유물과 유골의 소유와 같은 행위들을 근현대 제국주의 비판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결과적으로, 그 수도승들의 행위의 드러나는 외형적 특성은 식민지의 땅과 물질에 대한 제국주의적 소유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논의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