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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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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 상담 제34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1 - 1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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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상담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과 돌봄 지침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성폭력이라는 용어의 정의와 현행법으로 범죄가 되는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을 살펴보고, 불법촬영, 촬영물 유포, 협박, 성적 사진합성과 청소년 그루밍 성범죄 등의 간략한 피해사례들을 제시한다.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는 사이버 공간의 익명성으로 인해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후에도 피해 상황과 정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불확실함 속에서 커다란 불안과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피해자의 주요 심리를 불안과 수치심으로 요약한 후에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을 모색했다. 연구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다른 사람의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불법영상을 보고 공유하는 행위가 아무리 은밀하게 익명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의 왜곡된 성적 만족을 위해 타인을 사물화하고 유린하는 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피해여성이 느끼는 수치심이 과연 합당한가? 수치심은 누구의 몫인가? 라고 질문하며 이에 대해 첫째, 상대의 동의 없이 이루어진 침해 범죄행위는 “가해자의 범죄이며 그의 책임이다”라고 환기하는 것과 둘째, 수치심을 재해석하는 것이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를 바라보는 사회의 이중적 규범에 대한 반론으로 피해자를 지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상담지침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비교적 최근 이슈인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그간 이루어진 사회학, 법학, 여성학 연구를 기반으로 목회신학적 성찰과 돌봄의 지침을 제공하는 새로운 학제 간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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