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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신약연구 신약연구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14 - 352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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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를 통해 필자는 요한복음 19:34에 등장하는 물이 오로지 문자적 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본 연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전반부에서는 이 물에 대한 여섯 가지 주요 견해들을 검토한다. 여섯 가지 주요 견해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물은 문자적인 물로 해석되어야 한다. 둘째, 이 물은 성령을 상징한다. 셋째, 이 물은 세례를 가리킨다. 넷째, 이 물은 유월절과 관련이 있다. 다섯째, 이 물을 창세기 2장과 연계하여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출생함의 이미지로 해석한다. 마지막으로, 이 물은 모세가 바위를 친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다. 후반부에서는 이 여섯 가지 견해에 대한 검토에 근거하여 이 중 문자적 물 견해가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견해라고 결론을 내리고 필자가 이 결론에 이르게 된 일곱 가지 근거들을 제시한다. 이 일곱 가지 근거들 중 중요한 세 가지를 요약하면, 먼저 필자는 문자적 읽기와 상징적 읽기는 많은 경우 긴장을 유발함으로 많은 학자들이 취하듯이 요한복음 19:34의 물에 대해 양쪽 읽기를 동시에 인정하는 해석보다는 오히려 두 가지 읽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며 다른 근거들에 기초해 본 연구는 문자적 읽기를 선택한다. 두 번째 주요 근거는 요한복음 19:35에 기록된 요한복음 저자의 증언이다. 저자는 자신이 예수의 옆구리로부터 피와 물이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하며 자신의 증언이 참이라고 확증하는데, 이는 이 사건의 역사성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이 물이 문자적 물로 해석되어야 함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마지막 세 번째 주요 근거는 이 문자적 물 해석이 이 복음서가 기록된 역사적 상황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다. 요한복음이 기록될 당시에 요한 공동체에 가현설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피와 물에 대한 저자의 이 언급은 예수가 한 인간으로서 피와 물을 가졌음을 강조함을 통해 이 가현설의 영향에 대항하기 위한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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