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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통합의학회 대한통합의학회지 대한통합의학회지 제7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9 - 10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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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4세, 5세, 6세 정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단모음이 연령, 성별, 모음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지를 음향학적 기기를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한국어 단모음의 발달을 규명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 : 4세-6세 아동들 총 104명이 참여하였다(남자 아동은 총 56명, 여자 아동은 38명). 모음이 첫음절에 위치한 유의미 낱말을 이용함으로써 모음 음성 자료를 얻었다. Multi-speech 37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음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 강도는 연령, 성별, 모음에 대한 주효과가 있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자 아동의 강도가 여자아동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기본주파수에 대한 주효과 분석 결과, 연령, 성별, 모음에 대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아동의 기본주파수는 4세, 5세, 6세 연령에 따른 차이가 없고, 성별에 따른 차이도 또한 없었다. 제 1 포먼트와 제 2포먼트는 연령과 모음에 대한 주효과가 있었다. 제 1 포먼트와 제 2포먼트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제 1포먼트와 제 2포먼트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정상아동에게서 4세, 5세, 6세에 해부학적 구조는 유사한 발달을 보이지만, 모음을 발음하는 데 필요한 말 운동 능력의 성숙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말소리를 평가하고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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