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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복희 (루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7권 제3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815 - 850 (36page)
DOI
10.31982/KNTS.2020.09.2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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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8:1-11:1에서 바울은 우상제물을 먹는 문제를 다루면서 사회적 제도로서 그레코-로만 식사를 새롭게 해석한다. 고린도교회의 어떤 기독교인들은 그들이 참여하는 우상제물을 사회적 관습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와 달리 다른 기독교인들은 우상제물을 먹는 것에 걸림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누구와 먹는가’, ‘무엇을 먹는가’, ‘어디서 먹는가’에 대한 유대교 음식규례에 대한 개방성을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바울은 그레코-로만 식사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신들을 위한 헌주와 찬가, 성적인 즐거움은 단순히 사회적 ‘관습’이 아니라 귀신과의 교제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식사에서 행해지는 이런 다양한 행위는 주와의 교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바울은 유대교 음식규례에 대한 개방성을 주장하면서도 그레코-로만 식사의 제의적 특성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한다. 바울은 그레코-로만 식사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행위들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악을 즐겨 행하고, 음행하고, 주를 시험하고, 원망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바울은 주의 식탁에서 주와의 교제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귀신과의 교제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권면한다. 바울은 우상제물을 먹는 문제에 관한 직접적인 답변보다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권면하여 고린도 교인들 스스로 그레코-로만 식사를 재해석하도록 요청한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우상제물에 대한 고린도 기독교인들의 견해들
Ⅲ. 우상제물에 대한 바울의 개방성
Ⅳ. 우상제물에 대한 바울의 배타성
Ⅴ. 그레코-로만 식사에 대한 바울의 해석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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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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