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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수 (동서대학교) 김희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6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59 - 96 (38page)
DOI
10.52271/PKHS.2020.09.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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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본상인의 무역 이윤추구 과정에서 이들 무역이 수탈적이었는지에 대한 논의가 많지 않았다. 이는 이 시기 화폐량, 물가와 미곡수출가격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서 무역이윤을 검증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본 연구는 1883~1904년 동안 화폐량, 물가와 미곡수출가격을 정리해서 일본상인의 미곡과 금 무역이윤을 추정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일본상인의 미곡 무역이윤율은 무역운송비(15%)를 제외하면 8.4%로서 정상이윤에 가깝다. 하지만, 일본상인의 유통이윤은 거간과 객주의 중간 수수료율 18.14%와 한전비가 하락률 –9.3%를 고려하더라도 연 평균 33.15%로서 상당히 수탈적이었다. 조선식민지화가 본격화되는 1901~1904년 일본상인의 금 무역이윤율도 25% 이상으로서 수탈적이었다. 조선의 대일 교역조건은 1880년(=100)을 기준으로 볼 때 1883~1904년 동안 50~60%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악화되었으며, 대일무역은 기본적으로 부등가 교환이었다. 이처럼 일본상인이 무역과 유통에서 초과이윤을 획득한 주요한 요인은 화폐량 급증, 인플레이션과 한전비가 하락 등 화폐적 측면이었다. 본 연구는 근대 조선의 화폐자료 부족으로 정확하게 검증하지 못한 일본상인이 무역이윤 획득과정을 화폐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인플레이션과 한전비가
Ⅲ. 일본의 미곡 무역수탈
Ⅳ. 일본의 금 무역수탈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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