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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득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40권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401 - 429 (29page)
DOI
10.17855/jlas.2021.2.4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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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아우디엔시아 시기(1530-1535)부터 17세기 초까지 멕시코 분지 내외에서 작성된 연대기와 고문서들은 내용이 매우 다양하고, 그 관계 또한 복잡하다. 본 연구는 당시 연대기와 고문서들을 4개 시기로 분류하고, 각 시기를 신화와 역사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리고 내용과 서술 형태를 바탕으로 연대기와 고문서를 유기적인 체계로 확립하고, 그 특징을 규명했다.
먼저, 원주민 신화의 등장 배경과 변천 과정을 시기 별로 분석했다. 원주민의 기원은 구대륙과 연계되거나, 3개 형태(‘동일 기원지 서술 형태’, ‘통시적 서술 형태’, 나우아틀라카)로 서술되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대 구분(테오티우아칸, 톨테카, 치치메카, 메쉬카) 개념은 제4시기에 형성되었다.
제1-3시기에는 기독교 교단 소속의 사제들이 연대기 집필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그러나 틀라텔롤코 학교 출신의 메스티소들이 제3시기부터 등장했고, 제4시기에는 그 활동이 절정에 이르렀다. 무엇보다도 신화 · 종교적으로 미화된 테노츠티틀란의 역사를 탈신화화하고, 통시적인 흐름에서 재구성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원주민 신화와 서술 형태
Ⅲ. 원주민의 기원과 역사 서술 형태
Ⅳ. 정복 이전 시기의 시대 구분
Ⅴ. 테노츠티틀란과 역사 서술 형태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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