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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형석 (계명대학교) 이학준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9권 제2호(통권 제86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33 - 43 (11page)
DOI
10.31694/PM.2021.06.2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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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니클라스 루만의 의미론 개념에 근거하여 현대의 무예 의미론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무예 의미론의 변화과정을 검토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예 의미론은 계속해서 변화해왔다. 전통 사회의 주도적 무예 의미론은 실전성과 정신성이었다. 이에 반해 현대 사회의 무예 의미론은 한두 가지로 규정지을 수 없을 만큼 풍부하고 다양하다. 무예의 대중화를 통해 포함 규모가 확대되면서 무예의 내부 구조가 복잡하게 변화했고, 내부 구조가 복잡해진 무예는 포함 규모를 확장하려는 기능체계들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그 결과 정치, 경제, 교육, 예술, 대중매체 등 다수의 기능체계가 무예와 구조적으로 결합하였으며, 그 결과 타자-준거적으로 형성된 여러 가지 무예 의미론들이 응축되었다. 둘째, 현대 무예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미론들은 다른 기능체계들과의 구조적 결합을 통해 형성된 것이라는 점에서 모두 타자-준거적이다. 무예가 자율적인 자기생산체계로 진화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유한 의미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즉, 무예는 의미적 통일성을 구축하고, 작동적 폐쇄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준거성을 확립해야만 한다. 자기-준거성은 고유 기능, 코드화, 프로그램화, 성공 매체 등이 마련될 때 확립될 수 있다. 무예가 현대 사회에서 이 네 가지 조건들을 갖추게 된다면 자기생산 체계로서 작동적 폐쇄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존속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이 상승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무예 의미론의 변화
Ⅲ. 무예의 고유 의미론 구축
Ⅳ.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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