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관옥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연구 국제정치연구 제24집 제2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53 - 74 (22page)
DOI
10.15235/jir.2021.06.24.2.53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바이든정부는 좀 더 유화적인 대중국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트럼프정부의 대중국안보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왜 바이든정부는 트럼프정부와 동일한 정책기조를 유지하는가?
본 연구는 바이든정부의 중국안보정책은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 사이에서 전개되고 있는 미중패권경쟁의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었다고 주장한다. 패권유지는 정당과 개별 정부를 초월하는 미국대외정책의 최종적 목표라는 점에서 중국이 미국패권을 위협하는 한 대중국봉쇄정책은 행정부의 변화와 무관하게 지속된다는 것이다.
연구결과도 본 연구의 주장을 확인하고 있다. 오바마정부 정책을 극단적으로 비판했던 트럼프 전대통령도 오바마정부의 대중국정책 기조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트럼프를 인정하지 않았던 바이든대통령도 트럼프정부의 대중국정책을 이어받았다. 즉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전체 미군사력의 60%를 아시아에 배치하는 오바마정부의 ‘재균형정책’을 트럼프정부는 계승해 ‘인도-태평양전략과 쿼드’로 확대 재생산했으며, 바이든정부는 이에 추가적으로 아시아에 강력한 군사력 주둔과 더불어 인권과 민주주의를 통한 중국압박을 강화하는 것이다.
중국봉쇄전략은 정권의 교체와 무관하게 미국 대중국안보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미국정부의 중국안보정책은 국내적 요인보다는 중국과의 패권경쟁이라는 국제구조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중국이 급속히 증가된 국력을 바탕으로 군사 및 경제적 수단을 동원해 미국의 패권적 위상과 국익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패권을 유지해야 하는 미국정부는 정권과 무관하게 ‘잠재적 패권 도전국’인 중국을 봉쇄하는 전략을 채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공격적 군사전략 전환
Ⅲ. 트럼프정부의 대중국 중층 봉쇄적 “인도-태평양전략”
Ⅳ. ‘쿼드체제’와 바이든정부의 대중국 안보전략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349-001837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