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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拜根兴 (陝西師範大學) 張元燮 (경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26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285 - 323 (39page)
DOI
10.35302/wdis.2021.06.2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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隋唐時代 어떤 인물의 死後에 두 개의 묘지가 존재했던 상황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학계에서 전문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진 적은 없었다. 初唐 장수 王文度는 당의 영토 확장 전쟁에 참전하여 東征西討하면서 공을 세웠다. 그는 貞觀 14년(640)과 永徽 6년(655) 두 차례에 걸쳐 隋 大業 14년(618)에 죽은 부친 王贇을 위해 墓誌를 써달라고 청하였는데, 그 묘지에는 王氏의 조상과 王贇 본인 그리고 王文度가 당에서 역임한 관직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본고에서는 王贇의 두 묘지에서 보이는 그의 조상에 대한 事跡의 차이점과 王贇 본인이 隋朝에서 역임한 관직 및 方州에서의 죽음, 그리고 왕문도가 두 차례에 걸쳐 그의 부친을 위한 묘지 찬술을 청하게 된 경위를 검토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를 통하여 隋唐時代에 이른 바 ‘一人兩誌’ 현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고찰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王贇 묘지와 隋唐時代의 ‘一人兩誌’
III. 두 개의 王贇 묘지 분석
IV. 墓誌에 보이는 王文度 事跡
V.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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