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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annah S. An (Torch Trinity Graduate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21집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29 - 63 (35page)
DOI
10.18708/kjcs.2021.07.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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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이후 중세 세계의 대부분 지역을 초토화시킨 흑사병은 15세기 종교개혁 시대에도 계속해서 그 위세를 떨쳤다. 본 논문은 세 명의 종교 개혁가의 목양적 문헌을 통해 흑사병이라는 전례 없는 세기적 위기에 대한 신학적 반응을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마틴 루터의 『치명적인 흑사병으로부터 도망가야 하는가?』(1527), 테오도르 드 베즈의 『흑사병에 대해 알아야 할 것』(1579) 그리고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장 칼뱅의 『세르넥스의 사제(司祭)에게』(1543)를 각 저자의 구약 성서의 인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의 저자는 루터와 베즈가 그들의 소책자에서 당시 급진적인 개혁가들의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흑사병을 피해 도망하는 것이나 약을 복용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동일하게 강조하지만, 그들이 각자 구약 성경본문을 독특하게 사용하여 서로 다른 신학적 강조점을 두는 것을 밝힌다. 아울러 루터와 칼뱅이 그들의 목회 서신을 통해 흑사병이 종교개혁이라는 정황에서 어떠한 영적인 의미가 있는지 구약 본문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 점을 고찰한다. 결론적으로 흑사병이란 정황에서 급진적 개혁주의자들에게서 드러난 문제점은 루터의 십자가 신학과 칼뱅의 예정론으로 재조명될 수 있으며, 이 논의에서 추출된 신학적 통찰은 오늘날 소위 코로나 시대를 마주 대하는 우리에게 시의적절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I. Introduction
II. Responses to the Plague
III.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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