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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종욱 (서울대)
저널정보
근대서지학회 근대서지 근대서지 제23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583 - 61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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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은 식민지 조선과 초기 북한에서 활약한 사회주의 활동가이자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이다. 이 글에서는 이청원의 대표적인 저작을 소개하고 그 주변에서 확인되는 검열, 전향, 숙청의 흔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1936년에 『조선사회사독본』은 부분 삭제 처분을 받았다. 일본 경찰 자료와 『조선사회 사독본』에 대한 실물 조사를 통해 식민지 시기 검열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1937년에는 근대사 부분을 더해 『조선역사독본』을 간행했다. 1940년에 체포되어 재판에 부쳐진 이청원은 같은 해 전향서를 제출했다. 여기서는 일본 관헌 보고서에 담긴 이청원의 전향서에 대한 분석을 소개한다.
북한 정권에 참여한 이청원은 1947년 조선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같은 해 펴낸 『조선근대사연구』는 러, 중, 일 등 5개 국어로 번역되어 초기 북한 역사학을 대표하는 성과로 평가되었다. 1955년 펴낸 『조선에 있어서 프로레타리아트의 헤게모니를 위한 투쟁』에 드러난 민족 부르주아지 인식이 숙청의 빌미가 된다. 1958년에 과학원 역사연구소가 낸 『삼국 시기의 사회 경제 구성에 관한 토론집』은 이청원의 이름을 종이를 덧대어 가린 채 보급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1936-삭제 처분을 받은 『조선사회사독본』
2. 1937-근대사를 더해 『조선역사독본』을 간행
3. 1940-일본 관헌 보고서에 보이는 전향의 흔적
4. 1947-5개 국어로 번역된 『조선근대사연구』
5. 1957-숙청의 빌미가 된 민족 부르주아지 인식과 가려진 이름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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