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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진희 (한세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6집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57 - 7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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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집으로 가는 길」, 「산사나무 아래」, 「5일의 마중」, 세 편의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 속 사랑과 여성의 이미지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예모 감독은 이 세 편의 여성 중심의 애정영화를 통하여 “문화대혁명”이라는 특수한 사회·정치적 환경 속에서 꽃피운 남녀 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와 끈끈한 가족애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들의 사랑 속에 투영된 반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당시 사회상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결론적으로 「집으로 가는 길」과 「산사나무 아래」 두 편의 영화에서는 모두 사랑하는 남자가 먼저 죽지만, 두 영화의 공통점은 남녀가 생전에 욕망을 초월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5일의 마중」속 펑완위의 스토리는 얼핏 자오띠, 징치우와 다른 애정 스토리인 듯하나 동일한 시대적 아픔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남녀의 진실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이 세 편의 영화 속에 묘사된 사랑에 관한 내러티브는 각기 다르나 상대방에 대해 무조건적이고 진실한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세 편의 영화는 현대사회에서 결핍된 남녀 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중심으로 현실성과 희극적인 줄거리 구성으로 관중으로 하여금 깊은 공감대와 과거 순박했던 시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영화 속 남녀 주인공들의 관계 속에 내포된 진실한 사랑에 대해 당시 파괴적이고 광기어린 삶속에서 상대를 배반하지 않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루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빛을 발하는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과 포용 그리고 인내심과 희생을 기반으로 한 진실한 애정관계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장예모 감독 영화 속 사랑과 여성 이미지
Ⅲ.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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