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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현 (충남대학교) 이상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3권 제3호 (통권 제79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16 - 224 (9page)
DOI
10.47684/jcd.2021.09.2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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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년 여성들의 유산소성 운동 참여기간이 체력, 체성분, 혈중지질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에 방문한 40~64세 449명 중년 여성들의 기초 설문과 측정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61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유산소성 운동 참여 기간에 따른 체성분, 체력, 혈중지질 성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체성분은 생체전기저항법으로 측정하였고, 체력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 등으로 평가하였으며, 혈중지질 성분은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중성지방(triglyceride, TG),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HDL-C)을 분석하였다. 유산소성 운동에 참여한 기간에 따라 운동을 실시하지 않은 비운동집단, 6개월 미만의 단기간 운동집단, 12개월 이상 장기간 운동집단으로 구분하였으며, 나이를 통제하여 편상관분석과 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체성분의 경우, 제지방량과 체지방량이 모두 반영된 지표인 신체발달점수가 총 운동시간과 상관이 있었으며, 체력은 근지구력이, 혈중지질성분에서는 TG와 HDL-C가 각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기간에 따라 집단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장기간 운동집단이 비운동집단에 비해 신체발달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은 운동집단들 모두 비운동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순발력, 유연성, 민첩성은 장기간 운동집단이 비운동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지질성분에서는 장기간 운동집단의 HDL-C가 비운동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주 2회 이상 6개월 미만의 유산소성 운동참여자들은 비운동자들에 비해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이 높게 나타나지만, 12개월 이상 참여자들은 이를 포함하여 체성분, 체력, 혈중지질성분 등 보다 광범위한 건강상의 유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생활습관들이 통제되지 않은 분석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며, 운동의 인과적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후 장기간의 전향적 종단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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