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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규식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59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31 - 16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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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祖反正으로 光海君 정권의 인사들이 제거됨으로 인해, 약 10년간의 館閣文學은 한국한문학사의 공백기가 되었다. 이 시기 관각문학의 중심에는 文衡을 담당한 李爾瞻이 있었다. 1613년의 癸丑獄事로 禮曹判書에 오른 이이첨은 李白·杜甫에 대한 조선 전기 시학서를 복간하고 李杜의 시 암송을 進士試 응시 자격으로 두었는데, 이는 당대 學唐風을 官學에 포섭하고자 한 시도로 보인다. 또, 윤리적 프로파간다를 위해 ??東國新續三綱行實圖??와 ??忠烈錄??을 편찬했다. 이이첨은 四六騈儷文의 창작에 있어서 平仄 規式을 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가 역적으로 사형당했음에도 그의 관각문 일부는 문체의 모범으로서 보존될 수 있었다. 이이첨은 科表 양식을 정확히 적용시킨 謝恩表를 지었으며, 討逆敎書에는 簡嚴한 문체로서 정권의 위엄을 선언했다. 한편으로 서적의 序跋文에는 변려문과 같은 四六言의 對句로 이루어졌으나 그 변격의 평측을 활용한 독특한 문체를 사용했다. 이이첨과 광해군대 관각문학은 17세기 초 한국한문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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