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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요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61 - 2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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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기 초반 무슬림 철학적 신학인 칼람(kal?m)에 물체, 질료, 운동, 우유성과 같은 철학적 개념들에 대한 논의가 등장했다. 이 개념들은 모두 그리스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원자(atomon) 개념도 이런 방식으로 무타칼리문에게 전달되었다. 원자론에 대한 초기 논의에서 사용된 용어들은 그리스 번역에 기초하고 있다. 원자 개념들은 그리스어 atomon과 adiaireton을 각각 번역한 용어들이었다. 그리고 이 그리스 원자론은 레오키포스와 데모크리토스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칼람 신학자들은 대부분의 그리스 철학자들과 기독교 교부들이 거부했던 원자론을 수용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필론과 대부분의 기독교 교부들은 원자론을 거부하면서 그리스 철학의 주요 노선들을 계속 유지해왔다. 그렇다면 무슬림 학자들은 왜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 교부철학에서 일반적으로 논박되었던 원자론을 칼람에 수용했으며 이 그리스 원자론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종교적인 교설로 자리잡게 되었을까? 그것들의 전개 과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이 물음들과 관련해서 연구자는 이 글에서 중요한 무슬림들의 철학적 문헌들을 살펴보면서 첫 번째로 왜 칼람이 원자론을 수용했는지 그 이유를 탐색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칼람의 원자론 수용에 있어서 커다란 논쟁이 되었던 원자의 연장성과 비연장성에 대한 논쟁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왜 그런 논쟁이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고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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