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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56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5 - 2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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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극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연출가와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한 쉴러의 전기적 측면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쉴러의 희곡이론, 희곡, 연출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세 가지 요소의 연관성을 전제로, 비극의 영웅에 대한 쉴러의 구상이 희곡작품 <마리아 슈투아르트 Maria Stuart>에서, 나아가 1800년대 초 연극공연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주목하였다. 쉴러는 극중 주인공인 마리아를 고통을 느끼고, 결점을 지닌 인물로 설정하였다. 그는 작품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낭독회를 개최하여 배우들에게 마리아의 인물상을 설명하였으며, 그의 인물구상은 희곡에서 구체적으로 형상화된다. 실제 바이마르 공연에서는 극작가인 쉴러가 직접 연출가로서 작품의 무대화 작업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작의 검열을 비롯한 작품 외재적인 요소가 연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베를린 공연의 경우 연출가인 이플란트는 극작가인 쉴러의 의도보다 작품 외적인 요소인 극단 내부의 상황을 더 중요시하여, 쉴러의 배역 제안을 연출에 반영하지 않았다. 한편 무대의상은 마리아의 내적 변화를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배역에 대한 극작가와 연출가의 시각 차이에도 불구하고 쉴러의 의도가 의상 영역에서는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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