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순일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66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45 - 173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남방 테라와다(Therav?da) 불교는 자신들이 유지하고 보존해 온 빨리 삼장(tipi?aka)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위치를 확립시켰다. 남방불교는 오랜 역사 속에서 빨리 삼장(tipi?aka)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전승하는 것을 통해 오늘날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 여기에는 오늘날 동남아시아의 불교계와 학계 전반에 만연해 있는 랑카중심주의(Lanka Centric Attitude)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랑카중심주의란 불전의 전승과 교단의 권위에 있어서 스리랑카의 불교와 교단을 최우선시하는 전통을 말한다. 스리랑카 마하위하라(Mah?vih?ra)의 오랜 노력을 통해 전승된 빨리 삼장(tipi?aka)을 사실상 부처님의 말씀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마하위하라(Mah?vih?ra)의 비구계 전통을 마힌다(Mahinda)로부터 중단없이 이어지는 가장 순수한 수계전통으로 받아들인 후 이를 통해서 스리랑카와 동남아시아에 광범위하게 전파된 남방 테라와다 불교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오늘날 불교학계에도 만연해 있어서, 빨리 삼장에 사용된 언어와 교리에는 권위와 전통을 부여하고, 스리랑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빨리 문헌들의 언어와 교리에 대해서는 버네큘러(vernacular)라고 하여 그 가치를 깎아내리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남방 테라와다(Therav?da) 불교가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있어서 랑카중심주의가 생겨난 복잡한 역사적 종교적 배경을 태국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동남아시아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빨리 문헌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굴된 최신문헌들을 통해 소개하면서, 지역 불교의 입장에서 남방 테라와다(Therav?da) 불교를 재평가해보려고 한다. 이를 통해 빨리 삼장의 권위와 정통성에 가려진 남방 테라와다(Therav?da) 불교의 참모습을 드러내면서 현재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빨리 삼장(tipi?aka)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을 새롭게 평가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