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순회 (중앙승가대학교)
저널정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남도문화연구 남도문화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13 - 348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늘날의 삼보사찰이 확립된 것은 조선말이다. 이 가운데 승보종찰인 송광사에 설치된 조계총림은 조계종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총림이다.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에 의하여화엄종 사찰로 개창하였으며 개창시 사찰명은 길상사였다. 1200년에 보조국사가 이곳을 정혜결사의 근본도량으로 삼았으며 16 국사가 배출되었다. 고려말 지공·나옹·무학의삼대화상과 임제종의 적손인 태고보우의 법맥을 이어받은 부휴선수의 제자들에 의하여 법통이 전해졌다. 송광사는 보조의 목우수행 가풍을 면면히 계승하여 오늘날에 이어지고있다. 조계총림은 선원과 강원, 율원, 염불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수행처에서 참선과경전공부와 율학의 수학 및 염불수행을 행하고 있는 도량이다. 아울러 한국불교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종찰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 송광사다. 특히 조계총림선원은 총림의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조로부터 시작된 송광사의 목우가풍의 선수행 전통은 오늘날의 조계총림선원에서 가장 잘 구현되고 있다. 총림은 방장을 중심으로 수좌, 유나와 대중이 용상방을 구성하여 각자의 소임을 다하면서결제 중 화합을 이루고 빈틈없이 수선안거를 진행한다. 선원이야말로 부처를 선발하는선불장(選佛場)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조계총림선원의 안거수행의 고찰을 통해서 선원의 직제와 소임, 선원 안거에 참여하기 위한 절차, 용상방을 짜는 절차와 과정, 선원에서의 생활 및 안거해제에 대하여 소상하게 살펴보았다. 총림이나 선원의 운영은 모든 대중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차별없이 대중의 공의로서 화합을 기본으로 운영되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하여 학자나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선원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차 선원에서 수선안거를 하고자 하는 초학자들에게 작은 길잡이의역할을 기대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