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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춘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1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7 - 6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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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아침놀』과 『도덕의 계보』를 중심으로 전개된 니체의 도덕 비판 논의를 도덕의 언어로 쓰인 교육론으로 해석하고, 이런 해석의 정당성을 논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문제를 다루었다. 첫째, 니체가 그 계보를 추적하는 ‘도덕’의 탄생을 인간의 ‘성장 억제제’의 출현으로 해석하였다. 최초의 도덕으로 출현한 ‘풍습의 윤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양심의 도덕’으로 진화하는 과정과 이런 도덕이 인간 성장의 억제 작용을 수행함을 살펴보았다. 둘째, 니체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도덕을 인간의 ‘성장 자극제’라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이런 해석을 정당화하기 위해 인간을 의식의 차원에서 피상적이고 편협하게 이해하는 ‘의식의 도덕’과 인간에 대한 심층적이고 확장된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충동의 도덕’을 비교 대조하여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셋째, 니체가 ‘삶의 원리’로 작용하는 기존의 도덕을 비판하고 대안으로 제시하는 새로운 도덕 즉 ‘삶과 성장의 조건’을 도덕으로 부르는 것이 적절한가의 문제를 다루었다. 니체가 제시하는 새로운 도덕은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라는 도덕의 일반적인 의미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연구자는 니체의 도덕 비판 논의는 인간의 ‘성장 억제제와 자극제’에 관한 논의로서 니체의 도덕 비판은 도덕의 언어로 쓰인 ‘교육론’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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