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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세은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EU학회 EU학연구 EU학 연구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9 - 9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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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 이후에도 오랫동안 농업 중심적인 저성장 국가였으나1987년의 경제개혁을 계기로 1990년대에는 ‘켈틱 타이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의 급속한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아일랜드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공을 계기로 빈곤한 농업국에서 탈피하여 선진 산업국으로 변모하였다. 물론 2008년 국제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여전히 아일랜드는 성장과 분배의 양 측면에서 조화로운 성공을 달성한 강소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아일랜드와 같이 소규모이고 유럽의 주변부에 위치한 북유럽 국가들도 일찍이 산업화에 성공했는데 전세계 자본주의의 핵심국가인 영국과 연합을 이루었던 아일랜드가 그토록 오랫동안 빈곤한 농업국가에 머물렀던 것은 왜일까?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국의 아일랜드에 대한 식민지배가 근대화 초기 아일랜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영국의 식민지배가 아일랜드의 장기간의 저발전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점을 항해법, 모직물법, 빈민법 등 영국이 실제 실행했던 정책들을 살펴봄으로써 확인하였다. 이러한 맥락 하에서 아일랜드 경제의 최근 성공이 영국경제와의 긴밀한 통합이 아니라 미국 다국적기업의 적극적 투자, 영국만이 아니라 미국, 유럽 등 대서양 전체에 걸치는 국제 교역 덕분이라는 점은 영국-아일랜드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한-일 관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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