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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명국 (대전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문학이론학회 현대문학이론연구 현대문학이론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7 - 24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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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을 투쟁적으로 주창했던 박노해는 제3 시집인 『겨울이 꽃핀다』에서 생태적으로 시적 전환을 하게 된다. 물론, 수감 이후의 물리적 환경 변화나 사형 구형 등과 같은저간의 사정들을 고려해야겠지만, 그래도 그가 이러한 전환을 하게 된 직접적 이유는 사회주의 붕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그에게 있어 노동해방을 요원하게 하는 자본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었던 사회주의 붕괴로 인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또 다른 자본주의 안티테제가 필요했고, 이러한 필요에 의해 채택된 것이 바로 생태사상이다. 그는 생명에 대한 예찬이나 동경, 자연 친화적인 인식과 함께 지구생태나 자연을 훼손혹은 파괴하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분명하게 비판하고 있다. 또 이러한 자본주의이데올로기를 추수하거나 합리화하는 인간의 ‘장마음’을 비판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생태적 인식을 ‘들마음’과 ‘산마음’으로 비유하며 지향하고 있다. 이 논문은 박노해의 『겨울이 꽃핀다』를 대상으로 그의 시가 생태적으로 전환된 이유와 한결같은 反자본주의적 인식으로 인해 발현된 그의 생태사상이 구체적인 텍스트를 통해 어떻게 형상화되어 있는지를 구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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