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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4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99 - 42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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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체의 영향력이 급증하면서 우리의 일상적인 정신 상태가 되어 가고 있는 ‘정신분산 Zerstreuung’은 전통적인 정신과학의 ‘정신’과 합치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정신분산을 정신 및 사유의 위기의 징후로 바라보는 경향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으며, 특히 20세기초반 새로운 대중매체가 급부상했을 당시에는 더욱 그러했다. 벤야민과 크라카우어는 일찍이정신분산을 불가피한 현대적 생활 조건으로 인정하고 그러한 정신의 상태를 변증법적으로 재평가하고자 시도한 몇 안 되는 사상가들이다. 두 비평가는 모두 정신분산 개념에서 대중이 처한 진정한 현실적 관계를 인식할 수 있는 가능성과, 나아가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한 정치적인 가능성을 발견한다. 이러한 논의는 정신분산의 의미론이 단순한 생리학적 담론이 아니라정치이론, 그리고 사회⋅문명관 및 매체론과 예술론, 나아가 인간학이 결합된 복잡한 담론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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