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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경 (순다이외국어&비지니스전문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2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9 - 18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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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전전 일본의 대표적인 대중부인잡지인 『부인구락부』에 게재된 소설과 논설기사가, 예술을 지향하는 순문학과 대중독자에 의한 소비를 지향하는 대중문학이 명확하게 구별되기 시작하는 다이쇼기의 문학의 분절현상의 영향 하에 구성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다이쇼 9년인 1920년에 창간된 『부인구락부』는, 코단샤의 연재소설을 중시하는 전통을 살려 실용기사 중심의 『주부의 벗』과는 대조적으로 문학적 요소를 전략적으로 도입하여 잡지를 기획했다. 이러한 기획의 일환으로 1920년의 창간호는 당시의 부인 독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던 아리시마 다케오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에세이와 대중소설가인 기쿠치 칸의 단편소설을 연재하는 등 화려한 구성을 내세웠다. 본고는 『부인구락부』의 1920년의 창간호에 게재된 아리시마 다케오의 텍스트를, 잡지 외부에 실린 다른 아리시마의 텍스트와의 관계성에 주목하면서 재해석한다. 또한 동지에 게재된 기쿠치 칸의 「언니의 각서(姉の覚書)」를, 1920년대부터의 대중부인잡지의 텍스트를 구성하는 세계관인 <행복과 불행의 언설>과의 관계성을 토대로 고찰한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이 두 개의 텍스트가 전혀 다른 작가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부인구락부』라고 하는 미디어를 경유한 여성계몽의 프로파간다로서 활용되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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