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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승은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정부자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24 No.2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67 - 37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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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국내의 다문화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비다문화가정 아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절한 언어자극을 받지 못한다는 우려와 함께 다양한 언어적 영역의 평가 및 중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형태인식은 학령기 아동들의 언어 및 읽기능력을 평가하고 중재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결어미 형태인식이 다문화배경이나 언어능력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학년에 따라 어떠한 발달적 변화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중학년(3-4학년)의 비다문화가정 정상언어아동(TND), 다문화가정 정상언어아동(TCD), 다문화가정 언어발달지연아동(LCD)을 대상으로 타당성이 검증된 연결어미 형태인식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TCD 집단과 TND 집단은 저학년에서 연결어미 형태인식능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중학년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 LCD 집단은 모든 학년에서 TND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연결어미 형태인식능력을 보였다. 또한 모든 집단이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연결어미 형태인식능력이 증가하였지만 LCD 집단은 학년이 증가하였음에도 TCD 집단과 TND 집단에 비해 여전히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저학년이라는 시기에는 다문화배경이라는 요소가 아동의 연결어미 형태인식능력에 영향을 미쳤지만 학년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적 배경보다는 어휘력이라는 언어적 요소가 형태인식과 더욱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저학년 시기부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형태인식에 관한 명시적 교수가 제시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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