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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병훈 (고신대학교)
저널정보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개혁논총 제5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3 - 22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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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이 과학의 발전을 저해했다는 오해가 만연해 있지만, 루터와 칼빈의 예는 그 반대를 지시한다. 루터와 칼빈이 과학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자연과 자연과학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근대과학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신학적 관점을 제공했다. 루터는 의학적 지식과 천문학적 지식의 유용성을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피조물을 감사하게 여기며 감상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았다. 칼빈도 유사한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는 우주 전체에 하나님의 영광의 섬광이 어느 정도 빛나지않은 곳은 없다고 말하였다. 칼빈에게 우주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거울과 같았다. 그는 하나님의 천지 창조를 강조했고, 성령의 보존사역 또한 주목했다. 그는 때때로 자신의 책들에 자연과학적 관심들을 담아놓기도 했다. 비록 루터와 칼빈이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에 찬동하는 입장을 보여주는 못했을지라도, 그들이 가졌던 신학이 천문학의 발전을 저해한 적은 없었다. 당대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자세히 알고 있지 못했다. 그들은 다만 신학적 관점에서 기존의 천동설을 옹호했을 뿐이다. 당시의 지적 환경에서 그것은 그렇게 비난할 일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기억해야 할 점은 루터와 칼빈 모두 천문학적 탐구를 포함한 자연과학적 탐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고, 인간들에게 유용할 것을 확신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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