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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선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동양음악 동양음악 제46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91 - 22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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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악과는 1959년 출범한 이래 대학 국악교육의 구심점이 되어 왔다. 60년 동안 서울대 국악과는 급속히 변모하는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대응해서 교육과정에 변화를 주었다. 이 글에서는 서울대 국악교육의 변화를 개설 교과목의 시기별 변화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서울대 국악과 교과목의 기본 틀이 1959년 국악과 창설기에 갖춰졌다. 1960년대 서울대 국악과 교과목의 증가는 전공 수업의 개발 및 확대의 결과이다. 1970년대 서울대 국악과의 국악교육은 국악문헌 중심의 국악이론 연구와 악곡 중심의 국악분석 연구, 민속악 현장을 중시하는 음악인류학적 연구, 동양음악과의 비교 연구 등 국악의 다각적 연구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하겠다. 1980년대는 기존의 기악[樂] 중심 국악교육에서 성악[歌]을 강화했고 무용[舞]을 보완했다. 또 개화기 음악을 진단하고 한국음악의 현대사를 모색하며, 사회학과 심리학, 민족적 관점에서 음악을 이해하는 서양의 음악연구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외연을 확장해 갔다. 1990년대는 국악이론 전공자의 집단 지성을 길러주고, 비전공자의 국악적 감수성을 함양시키며, 풍류방 합주 전통을 계승하면서 1990년 전후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국악실내악을 적극 수용했다. 더불어 해외에서 민족음악학을 전공한 학자가 강의하는 교과목을 개설해서 인류음악문화 속에서 국악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주었다. 2000년대는 실기 전공(아쟁․타악․지휘)이 확대됐다. 국악에 대한 비평적 사고를 길러주고 연주자의 민속악․현악합주 능력을 강화하며 창작국악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비전공자의 능동적인 예술 체험을 돕는 교양악기 강좌를 신설했다. 2010년대는 국악교육자와 연주자, 창작자로의 성장 촉진 및 실기 경쟁력(연주력․창작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동시에 음악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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