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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용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33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23 - 26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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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의료 현장에서 전개되는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상호작용에 대해 주목하고, 이에 대한 접근 관점을 하나 제안해 본 것이다. 이 연구에서 제시해보고자 하는 관점은 서로 살려준다는 의미의 ‘상생’(相生)이다. 의료 현장에서의 헬스커뮤니케이션은 생명체인 몸을 대상으로 하고, 몸의 비정상과 질환을 회복시키고 치유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살림의 정신이 담긴 상생과 상통하는 측면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기존의 관련 연구들을 바탕으로, 『주역』과 구덕괘의 기본 원리로서의 상생과 덕(德)의 관점으로 헬스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수용 가능성을 논해 보고자 한 것이 이 연구의 주된 내용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기존의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 흐름과 접근 관점을 상호작용 관점에서 정리하면서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속성을 살펴본 후,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의도나 지향에 비추어 타당하다고 보여지는 하나의 관점으로서 상생의 접근을 제시했다. 이 접근의 논의는 먼저 공자가 9개 괘의 덕을 설명한 내용을 정리하여 상생의 덕 윤리적 접근이 의사 환자 사이의 상호작용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그런 다음, 이 접근이 헬스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의 실제 사례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탐색해보기 위해 투병 사례를 하나 선정하여 적용해 보았다. 이 연구에서 적용해 본 사례는 태어난 지 2년이 채 안 된 아이가 생사를 넘나드는 6년 동안의 긴 투병기간을 거치는 동안 아이 엄마와 의료진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 이해, 협력 등의 상호작용으로서, 이 과정이 비교적 소상히 그려진 발간 도서를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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