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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현선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73 - 28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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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자기소멸의 방식을 고찰한다. 이를 위해 자기소멸의 은유화 방식을 아폽토시스(apoptosis)의 문학적 상상력에 의해 규명하고자 한다. 중독의 제 상황과 캐릭터의 카오스적 삶의 태도는 중독과 뒤틀림의 감각으로 발현된다. 고통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몸으로 저항하는 방식, 이러한 뒤틀림의 감각은 사회체제에 저항하는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반증되고 있다. 이렇듯 억압 기제를 폭로하고 폐쇄적 존재 구조를 거부한 행위는 아폽토시스라는 자기소멸의 행위로 작품 속에서 은유화되고 있다. 다자이의 작품은 자기파괴적 양상이 두드러진다. 무화(無化)의 방식화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보이는 이러한 아폽토시스 행위는 지배 담론을 거스르고 전복시키는 저항의 시도이자 존재를 현현하기 위한 자기파괴로 표현되고 있다. 다시 말해 자신을 둘러싼 억압의 경계와 질서에 균열을 일으키려는 그의 시도는 현실과 다른 삶에 대한 열망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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