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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현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사학회 사회와역사 사회와역사 제12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77 - 31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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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적 현대성의 지적 표현으로서 계몽주의는 현대사회의 모순과 한계에 대한 인식의 출발점으로서 지속적인 재검토의 대상이 된다. ‘계몽의 시대’로 불리는 ‘장기 18세기’는 절대주의와 중상주의의 모순과 위기가 폭발한 ‘이행의 시대’였다. 이 시기에 ‘국제적 문필공동체’의 일원이었던 루소와 스미스는 프랑스와 영국의 정치·경제적 상황과 지적 전통을 반영하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출현 중인 새로운 ‘상업사회’를 분석했다. 루소는 프랑스의 ‘중상주의적 상업사회’를 배경으로 상업사회의 도덕적 타락을 고발하고 일반의지의 도덕적 공동체에 대한 경제활동의 종속과 자급적 농업사회를 옹호했다. 반면 스미스는 영국의 시민적 상업사회를 배경으로 풍요와 자유라는 상업사회의 성과를 옹호하는 동시에 상업사회에 고유한 도덕적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모색했다. 루소가 현대적 ‘도덕경제론’의 효시라면 스미스는 현대적인 ‘입법자의 과학’으로서 경제학의 제안자로 간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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