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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혜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여정성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학연구 소비자학연구 제28권 제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9 - 14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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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기술이 발전하면서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생산하거나, 기록되는 개인과 관련된 정보들이 사업자에 의해 수집․분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 환경에서 생산되는 정보를 소비자가 개인정보로 인식하는 수준을 알아보고, 사업자의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소비자의 동의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10대에서 5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패널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개된 정보와 이용내역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 환경에서 생산되는 정보를 소비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라고 높게 인식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성이, 50대가 아닌 연령대가, 개인정보 보호 행동 점수가 높고, 개인정보 유출 경험이 있거나 유출된 적이 없음을 확신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정보를 자신의 개인정보라고 높게 인식하였다. 또한 공개된 정보보다 이용내역정보를 개인정보로 더 높게 인식하였다. 소비자는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더라도 사업자의 개인정보 활용에 전반적으로 동의하지 않았다. 또한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일부 혜택을 제공할 때에도 소비자의 동의정도가 낮았다. 단, 사업자가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고지하거나 동의를 받는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는 경우 소극적 조치를 취할 때보다 소비자의 동의정도가 높았다. 또한 개인정보가 활용되는 과정과 범위에 자신의 의사가 반영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일수록 사업자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는 정도가 높아졌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개인정보와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정보주체인 소비자의 입장을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정보주체인 소비자의 동의를 얻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함을 밝혀내었다. 또한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정보 활용의 과정과 범위에 대한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소비자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등 정보주체인 소비자를 존중하며 빅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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