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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영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반교어문학회 반교어문연구 반교어문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3 - 2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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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어는 일반적으로 우리의 일상 언어생활에서 사용하기 힘든 표현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신문 기사나 비속어 관련 논문에서도 사용을 자제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인식이 적지 않다. 그런데 우리 언어생활을 살펴보면 속어가 심심치 않게 쓰이고 있으며 언론 매체에서도 다양한 속어의 예가 확인된다. 이는 속어에 대한 인식과 언어 현실이 동일하지 않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비속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비속어는 비어와 속어를 아우르는 말이며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말은 속어가 아니라 비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어는 대상을 낮추거나 낮잡거나 얕보는 말이고, 속어는 통속적으로 쓰는 속된 말이다. 속어는 어떤 면에서 우리의 언어생활을 풍부하게 해 주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지난 15년간 언론 매체에서의 속어 사용을 보면, ‘꿰차다, 찜하다, 뺨치다, 뿔나다, 끝내주다’는 10,000회 이상 쓰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일상적인 말과 이에 대조되는 속어, 예를 들면 ‘화나다’와 ‘뿔나다’는 동의 관계이며 개념적 의미는 동일하되 내포적 의미에서 차이가 있는 말이다. 국어 연구에서 동의 관계는 주요한 주제로 다루어지나 일상어와 속어의 관계는 별로 다루어진 바 없다. 앞으로 속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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