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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승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동양음악 동양음악 제39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9 - 6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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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조와 계면조 시김새의 차이점을 구명하여, 악조를 검토하는데 유효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본 연구의 목적이다. 시김새 분석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각 악기 3명의 연주자를대상으로 시김새에 관한 대담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각 악기와 연주자 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시김새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평조 악곡에서 黃鍾은 농음하고 南呂로 하행할 때 추성한다. 林鍾은 계면조의 林鍾과는 달리 仲呂로 진행할 때 퇴성이 아닌 평성(관악기)이나 추성(현악기)을 구사하며, 농음은 黃鍾에 비해절제하여 구사한다. 나머지 구성음에서는 음계의 한 음 아래로 진행할 때 퇴성하며 두 음 아래로진행할 때는 추성한다. 성악의 경우 평조 가곡의 黃鍾은 치켜 떨고, 林鍾은 仲呂로 진행할 때추성 또는 치켜 떤 다음 추성하게 된다. 계면조 악곡에서 黃鍾은 굵은 농음을 구사하고, 仲呂에서는 평성 또는 푸는 농음을 구사한다. 林鍾은 평조와 달리 仲呂로 진행할 때 퇴성하며 관악기의 경우 음을 낮게 하여 농음한다. 仲呂는높게 연주하고 林鍾을 낮게 연주함으로써 평조와는 다른 흐름을 유지하게 된다. 계면 가곡의 성악은 반주 음악과는 달리 黃鍾, 仲呂, 林鍾의 3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구성음의 시김새는 기악과 동일하다. 시김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영산회상의 세 가지 악조론, 즉 복합 계면조, 黃鍾宮 平調, 仲呂宮 平調에 대하여 검토해 본 결과 세 악조론 모두 현행 음악의 시김새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현행 현악영산회상의 연주가 레-미-솔-라-도의 음계에 계면조의 시김새를 더하여구현되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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