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성 (中京大學) 문정아 (東海学園大学)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3 - 73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일본의 여성 창업가 실태에서 나타난 특징을 밝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비교의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일본은 생산가능인구와 기업수 감소가 시작된 1990년대부터 새로운 활력의 주체로써 여성에 주목하면서 여성 창업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비교에서는 한국과 유사하게 여성 창업가의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낮은 편에 속한다. 본고는 일본정책금융공고가 2013년 여성 창업가에 관한 특별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 2차 분석법을 통해 그 특징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여성창업가의 인적 자본 측면의 고령화 경향과 남성에 비해 낮은 유배우자 비중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유배우자 비중이 낮은 점은 가사/육아와 일의 양립이 여성 창업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둘째, 창업 동기에서는 남성이 생계유지형 비중이 높은데 비해 여성 창업가는 사업기회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셋째, 기업의 조직 속성에서는 여성 창업가가 상대적으로 영세 규모 비중이 높고, 특정 업종 편중도가 강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창업후의 기업 실적에서는 창업 초창기에는 남성에 비해 흑자 비중이 낮으나, 3년이라는 시점을 기점으로 오히려 남성에 비해 흑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점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태에서 나타난 특징을 기존의 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나 분석 결과와 비교해 보면, 영세적 기업 규모, 가사/육아와 일의 양립 어려움 및 사회적 네트워크 부족이 창업의 애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상이한 측면은 여성 대상의 창업 진흥 정책에서 많이 나타난다. 일본의 지원책은 한국보다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빈약하고, 그 마저도 여성에 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여성/고령자/청년층 이라는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진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