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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윤표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37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5 - 25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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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는 􋺷문학계􋺸 1961년 1월호에 「세븐틴」을 발표하고, 같은 해 􋺷문학계􋺸 2월호에 「세븐틴」 2부에 해당하는 내용의 「정치소년 죽다」를 발표한다. 이 연작 소설은 1960 년에 일어나 당시 일본사회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17세 우익소년의 야당 정치인 살인사건을모티브로 한 것이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본 논문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비교적 소홀히 했던 ‘육체’의 의미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소설 주인공의 신체 묘사를 분석하고, 동시대 우익소년의 신체표상을 살펴본다음, 본 텍스트의 의미를 역사적 맥락 분석과 함께 고찰하였다. 그 결과 오에 겐자부로의 연작에서 주인공 ‘나’는 전후 민주주의의 세례를 받고 이를 지지하기도 하지만,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부유하는 양가성을 가진 전후 일본인을 투영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설에서 육체의 시대에 육체를 숭상하고, 근육을 가진 자신의모습을 상상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전후 일본사회의 문화를 긍정하지만 근원적으로는 이를자기 것으로 할 수 없는 전후 일본인들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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