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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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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경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곽미정 (김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5 - 12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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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은 여성배우로만 이루어진 음악극으로 기존의 창극이 소리 중심의 공연양식이었던 것에 비해 소리뿐만 아니라 춤과 연기가 가미된 공연예술이다. 여성들로만 구성되었다는 것 이외에 창극과 구별되는 양식적 특징이 무엇인지 본 연구에서는 임춘앵의 공연양식의 특징을 음악성, 종합극, 남성연기로구분하여 1950년대의 여성국극 공연 양식의 특징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임춘앵은 다방면의 음악적 재능으로 판소리를 재구성하여 대중적인 스타일을 추구하였고 소리 이외에도 춤, 연기, 무대연출, 무대의상, 무대매너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그녀의 남성연기는 여성들로 하여금 성(性)의 대리만족을 시켜 주었고 양성적인 무대이미지로 동성애적 환상으로 여성관객들의 애정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임춘앵의 공연양식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여성국극의 음악은 이해하기 쉽고 가벼워서 지루하지 않다. 둘째, 판소리의 음악적 예술성을 이어가기 보다는춤과 연기, 무대연출과 무대 매너 등 쇼와 엔터테인먼트의 볼거리 제공의 극대화로 오락성에 비중을 두고 발전하였다. 셋째, 배우들의 남성 연기는 여성관객들의 성(性) 역할의 대리만족과 동성애적 환상으로인기를 누리게 하였다. 여성국극단은 위에서 정리된 바 와 같이 예술성보다는 대중성과 오락성에 더 큰비중을 두고 동성애적인 주인공 캐릭터에 비중을 두고 발전하면서 공연의 질의 저하와 단체 내외부적인문제로 인하여 예술의 한 장르로 이어나가기가 역부족이었다. 예술장르로서 발전되기 위해서는 음악성과 스토리를 정비하고 캐릭터 개발과 남성성에 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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